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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고 실용적인 폴란드 도자기

 라일락 문양 / 떡국 면기

떡국, 칼국수, 
여름엔 시원한 콩국수, 냉면!  
사계절 내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면기

 

  레드체리 문양 / 항아리 머그 

항아리 머그, 볼록한 형태 때문에 
오랫동안 따뜻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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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오전11시 ~ 오후 6시
매주 일요일은 쉽니다!

 

 



 

 

 

폴란드도자기 역사

[  폴란드 도자기를 산다는 것? ]

폴란드남서부 슐렌지엔 지방 도자기마을

 

 

'폴란드 도자기'를 만드는 사람들은 무엇보다 그들의 역사에 대해 많은 자긍심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도자기 그릇'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그들의 전통을 조금이라도 알고 '폴란드 도자기'를 사랑해준다면  또 다른 기쁨이 될 것입니다. 
'폴란드 도자기'는 단순한 식기가 아닌 하나의 예술품처럼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 이유는 오래된 전통과 역사도 빠지지 않는 이유입니다. 

 

 



​ 마을에 있는 시립 박물관에는 이 지역의 도자기 역사에 대해 알 수 있는 오래된 유물이 있습니다. 
이 사실만으로도 그들이 가지고 있는 도자기의 자부심은 대단합니다. ​ 
폴란드 도자기의 가치를 알기 위해서는그들의 역사 즉, 이 마을의 역사를 ​아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폴란드 도자기 마을의 역사가 바로 '도자기'이기 때문입니다. ​ ​

 ​ 

마을에 있는 도자기 박물관 [1773년 제작된 '2.5 미터 항아리'] 

 

역사라는 것이 기록과 유물에 의해 유추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추정한 사실 일 수 있습니다. 
폴란드도자기는 과거 슐레지엔 지역의
전통 도자기였습니다.
그들의 추정으론 폴란드 도자기의 시작은 슐레지엔 (Schlesien) [영어:실레지아 , 폴란드어-실롱스크] 지역의 
사람들에 의해 만들어진 유물로 7세기 
초반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한, 슐렌지엔 지역의 '도예가'에 대한 기록이 1380년 전의 옛 문서에 찾을 수 있다고 합니다.

 

 

폴란드 도자기의  대표 색상  '코발트 블루' 

 

마을의 인근 20Km 이내에서 도자기의 원료로 사용하기 좋은 하얀 고령토(백토)가 풍부했기 때문에 ​중세시기 초반에는 '도예가'들이 모여 '길드'라는 하나의 조직체가 형성되었습니다.  
18세기 '프로이센' 지금의 독일 점령기 시절에는 도자기의 품질이 향상되었고  또한 유럽 황실 상징하는 파란 도자기를 생산하면서 '왕족'과 '귀족'으로부터 사랑을 받게 됩니다.
이때 만들어진 슐레지엔 지역 의도 자기의 특징은  오늘날과 달리 '초콜릿 색상'으로 된 갈색 항아리 모양의 그릇들이었습니다.  오늘날 폴란드 도자기의 '코발트 블루' 색상은 1830년대 '아틀만'이라는 '숙련공'에 의해서입니다. 
그는 납 없는 '무연 유약'과 '천연 안료 코발트'를 최초 도입하여 푸른색의 폴란드 도자기로 발전시켰습니다.

 

 

 

납성분이 없는 천연 유약이기 때문에 사진과 같이 맨손으로 유약을 입힙니다. 또한 작업 속도를 높여주었던 '스탬핑 기법'은 과거에는 천연 스펀지인 바닷속 생물'해면'을 오려 만들어 사용하였습니다.

 

 

1980년대에 들어와서 '합성수지'로 만든 스펀지를 사용하게 되면서 세련되고 정교한 문양을 도자기에 ​찍을 수 있게 발전하였습니다. 

 

 

폴란드 도자기 마을의 공방들은 초기의 문양들을 답습하면서, 다양하고 새로운 문양을 시도해 왔습니다. 

 

 

 


오늘날 폴란드 도자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유명한 '공작의 눈' 패턴은 1890년 부터 장식되었습니다.  이 '공작 깃털 문양'패턴은 폴란드 도자기마을을 상징하는 트레이트 마크로 여기고 있습니다. 

 

폴란드도자기를 산다는 것? 
​360여 년의 전통을 이 이어온 
그곳의 문화와 예술가의 
혼이 담긴 예술품을 갖는다는 것!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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